드론의 역사

< 한눈에 보는 드론의 역사 >

드론의 역사 (최초의 드론)

드론의 100년 역사 속 드론의 발전 과정 및 주요 순간들을 알아보면

1898년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에서 열린 한 전시에서 세르비아 태생의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가 소형 무인 선박을 음성으로 조종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사실은 라디오 주파수로 모터 전원 조종함)

1918년 미국은 니콜라 테슬라의 이론을 바탕삼아 최초의 무인 항공기 케터링 버그 개발 (최초의 드론?)

1940년 무인기 개발자겸 배우인 레지널드 데니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대공포 사격용 무인 표적기 데니 드론 1만 5,000대를 미군에 판매

FX-1400(프리츠 엑스)

1943년 독일군이 개발한 무선 조종 항공기 FX-1400(프리츠 엑스)은 4개의 작은 날개가 있었고 무게는 약 1t이었다. 무선조종 항공 무기의 신기원을 연 FX-1400은 실제 군사작전에 투입된 최초의 원격조종 항공기이다.

1944년 사진작가 데이비드 코노버(David Conover)가 2차 세계대전 당시 조립공장에서 일하던 노마 진 모텐슨(마릴린 먼로의 본명)의 모습을 촬영. 그녀의 작업대에는 반쯤 조립된 드론이 있었다.

1950년 미국의 라이언(Ryan)사는 감시 무인기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제트추진 무인기 파이어비(Firebee)를 개발하여 베트남전에서 적진 감시목적으로 운용.

1960년 미 공군은 최초의 스텔스 항공기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정찰용에서 전투용 무인 항공기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트랜지스터의 크기가 작아지고 가격이 폭락하며 무선조종 제품의 시대가 왔다. 많은 이들이 직접 만들고 조종하는 재미에 빠졌다.

1982년 시리아와 대치 상태에 돌입한 이스라엘이 대량의 무인 항공기 투입 , 소련의 대공 방어망 위치를 파악하고 무력화에 성공했다.

1995년 제너럴 아토믹스의 무인 항공기 MQ-1프레데터가 실전 배치, 2001년 9.11사태 이후 10년 동안 프레데터는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무인기로 자리매김한다.

2000년 2000년부터 미군이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글로벌 호크는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무인정찰기이다. 최대 20km 상공까지 비행이 가능하고 지상 30cm 크기의 작은 물체도 식별 가능하다.

2010년 프랑스 패롯(Parrot)의 AR드론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첫선을 보였다. 일반 소비자 대상 쿼드콥터인 이 제품은 스마트폰으로 조종이 가능하다.

2012년 미국 의회가 2015년 내에 소형 드론의 영공비행을 허용할 것을 미국 연방항공청(FAA)에 요청

2013년 영국이 자국 최초의 무인 전투기 타라니스를 개발, 아마존 CEO 제프 베저스는 TV쇼 <60분>에서 배달용 드론과 미래형 배달 서비스인 프라임에어 계획발표, 구글은 무선 인터넷 장비가 탑재된 수천 개의 대형 풍선을 띄워 오지에 인터넷 보급 프로젝트 룬을 발표, 이에 자극받은 페이스북이 무료 인터넷 보급 경쟁에 뛰어들게 됐다. 페이스북은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 인수에 실패하면서 영국 어센터에 2,000만 달러 투자

2014년 FAA가 영화 및 방송 제작사들에게 예외적으로 드론 사용 허가하자 영화제자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영화 <탑건2>에 톰 크루즈와 함께 드론이 출연한다고 밝힘, 구글은 드론을 이용한 택배 서비스인 프로젝트 윙을 소개했다. 프로젝트 윙은 재난과 재해가 일어난 지역에 구호물품을 보내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농가에 가축용 백신과 구급상자를 배송하는 실험이 30차례 진행

2015년 세계 IT기업의 축제인 2015 CES에서 드론이 가장 많은 독립 부스에 전시되었다. 드론과 웨어러블 기기들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다양한 제품으로 응용되고 귀금속 등 패션 아이템들과 결합하면서 단순한 볼거리 이상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에 이르렀다. 중국의 DJI는 1,200만 화소를 자랑하는 4K 카메라를 탑재한 팬텀3를 공개했다. 모바일 앱을 통한 조작이 가능하고 카메라 또는 비행의 원격조작을 분리,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인구는 줄며 각국이 생산성이 부족해지는 지금 생산성 확보를 위해 이민자 경쟁이 치열해진게 현대사회가 마주한 현실이다. 이런 절대적인 생산성의 감소는 현재 세계의 경제구조도 바꿀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기에 선진국들은 AI와 로봇을 미래산업으로 보고 투자와 경쟁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드론의 쓰임새는 군사목적,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구조등 점점 영역을 넓히고 굳히는 추세지만 앞으로 학습기능 AI와 접목되며 어떤식으로 발전해 나갈지 너무 기대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배터리부분등 아직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은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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